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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노동자종합복지회관, 전면 시설개선공사…내년 4월 재개장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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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11.26 09:50:18

노동자종합복지회관 전경.(사진=공단 제공)

울산시설공단은 노동자종합복지회관의 노후화된 시설물에 대한 전면 리모델링 공사를 오는 12월 착공해 내년 4월까지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개관 25년이 경과한 복지회관의 노후화된 시설 전반을 개선해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시행되는 것으로, 공사 기간 동안 노동자종합복지회관은 전체 휴관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하 1층 수영장은 내부 타일 전면 교체, 천장 및 바닥 보수 등 시설 안정성 강화를 위한 리모델링이 진행된다. 또한 임대시설로 운영되던 4층 볼링장은 임대계약을 종료하고 공단 직영 스포츠시설로 재정비해 탁구장, 당구장 등 다양한 종목이 어우러진 복합 스포츠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될 계획이다.

공단은 휴관 기간 중 우수시설 벤치마킹을 실시해 향후 재개장 시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서비스 품질을 한층 높일 방침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시설개선을 넘어, 운영·안전·고객서비스 전반에 대한 만족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개관 25년이 지나면서 시설의 전반적인 노후화가 심각해 이용자 안전과 편의를 위해 종합적인 보수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시설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복지회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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