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서 부산 학생선수단 22팀 입상

  •  

cnbnews 임재희기자 |  2025.11.26 14:38:48

킨볼 남고부 부산중앙고.(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 학생 선수단이 지난 17일 폐막한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서 우승 5팀, 준우승 7팀, 3위 10팀을 거두며 부산 학교 스포츠의 저력을 다시 한 번 과시했다. 지난달 25일부터 약 한 달간 매주 주말을 이용해 전국 16개 시도에서 분산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부산 지역에서 초·중·고 80개 팀이 대표로 출전해 17개 종목에서 기량을 펼쳤다.

출전 종목은 치어리딩, 스포츠스태킹, 연식야구, 티볼, 줄넘기, 배구, 넷볼, 축구, 피구, 풋살, 족구, 탁구, 농구, 배드민턴, 킨볼, 플로어볼, 플라잉디스크 등으로 다양했다. 부산 선수단은 특히 피구, 줄넘기, 킨볼 등에서 탁월한 성적을 올리며 두드러진 활약을 보였다.

북구 화명동 화정초등학교는 피구 종목에서 남녀 동반 우승을 차지하며 ‘피구 명문교’ 위상을 굳혔다. 화정초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피구 종목 정상에 오르며 전국적 주목을 받았다. 동아중은 스포츠스태킹 남자부, 대양고는 줄넘기 남자부, 부산중앙고는 킨볼 남자부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해 부산 대표팀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시교육청은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정책과 학교 간 스포츠 교류전 확대를 통해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건강한 인성 함양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이번 성과는 학교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쌓아온 경험과 저변 확대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지금까지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쳐준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하고 도약하는 건강한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