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이 지난 25일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내부통제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준법감시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인 ‘대한민국 내부통제경영대상’은 공공기관 및 기업의 내부통제 시스템 구축과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 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한국내부통제협회에서 주관하는 행사이다.
남부발전은 내부통제 인식제고·실천사례·시스템 구축·권한 확보 등 4개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맞춤형 소통체계 활성화를 통한 통제 취약점 발굴 및 조직 내 인식 개선 ▲중점관리 분야별 분과위원회 도입·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자금거래 이상징후 탐지 시스템(K-RihgtHouse) 기반의 자체 모니터링 강화 ▲자체 윤리AI 도입 및 권익위 협업을 통한 반부패 자가진단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내부통제 기반의 전사적 준법경영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남부발전 이문승 ESG기획처장은 “이번 수상은 전사적으로 내부통제 문화를 강화하고, 데이터 기반의 선제적 통제 시스템을 구축해 온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투명성과 책임을 강화하고, 공공기관 내부통제의 모범 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