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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KABOAT 자율운항보트 경진대회’ 3개 부문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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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12.04 17:47:47

‘KABOAT 2025 자율운항보트 경진대회’ ECOCEAN 팀.(사진=국립창원대 제공)

국립창원대학교 스마트오션모빌리티공학과는 재학생들이 국내 최고 수준의 자율운항 보트 기술 경연장인 ‘KABOAT 2025 자율운항보트 경진대회’에서 총 3개 부문을 석권하며 뛰어난 기술력과 실전 운항 능력을 입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일까지 3.15 해양누리공원 및 인근 해역에서 대한조선학회가 주최하고 전국 15개 대학 24개 팀이 참가한 규모 있는 경진대회로, 실제 해양 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자율운항 성능을 평가하는 종합임무·토너먼트·디자인 등 다양한 부문으로 구성됐다.

국립창원대 스마트오션모빌리티공학과 학생들은 여름방학 동안 자율운항선박의 설계-제작-센서 및 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 구현-실해역 테스트 등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기술력을 축적해 왔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이 세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ECOCEAN 팀은 김승진, 박서영, 박정민, 신창화, 이교석, 이지민, 주성빈, 최준휘 학생으로 구성됐으며, 박종열 교수가 지도교수로 참여했다.

스마트오션모빌리티공학과는 자율운항 기술, 해양 모빌리티, 스마트 선박 설계 등 실무 기반 교육을 중심으로 미래 해양산업을 선도할 전문 인재 양성에 힘써 왔다.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연구 활동과 체계적인 실습 교육이 맞물려 이룬 중요한 결실이다.

이번 대회는 실제 해역과 유사한 조건에서 자율운항 기술의 실용성과 안전성을 함께 평가하는 국내 유일의 대회이며, 참여 학생들의 높은 기술 수준이 평가됐다.

국립창원대 스마트오션모빌리티공학과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산학협력 확대와 실해역 기반 연구 인프라 강화를 추진해 스마트 해양 모빌리티 분야의 선도 대학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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