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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동남권 6개 대학과 ‘AI 헬스케어 빅데이터 협의체’ 출범

정부 ‘5극 3특’ 전략 대응…동남권 보건의료 데이터 생태계 구축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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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12.11 18:03:34

11일 동남권 AI 헬스케어 빅데이터 협의체 간담회 기념촬영 모습.(사진=춘해보건대 제공)

춘해보건대학교 RISE사업단은 11일 도생관 대회의실에서 ‘동남권 AI 헬스케어 빅데이터 협의체 운영 회의’를 열고, 동남권 보건의료 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5극 3특’ 균형발전 전략에 대응해 부산·울산·경남 동남권을 AI 헬스케어 데이터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대학 간 공동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협의체에는 춘해보건대를 비롯해 김해대, 마산대, 부산보건대, 울산과학대, 진주보건대 등 동남권 RISE 사업 참여 6개 대학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울산형 보건의료 데이터 분석 허브’ 구축, 건강보험심사평가원(HIRA) 및 임상 데이터 공동 활용, 대학별 역할 분담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이번 협약에는 ▲AI 헬스케어 빅데이터 협의체 운영 ▲보건의료 데이터 공동 활용 및 거버넌스 구축 ▲데이터 안심구역(DAS)·원격 분석 시스템(VDI) 인프라 공유 ▲AI·헬스케어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전문 인재 양성 등이 포함됐다. 

 

협의체는 내년 ‘헬스케어 AI 포럼’ 공동 개최와 ‘AI·DX 디지털 백서’ 발간을 추진할 예정이며, 재학생·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AI·DX 인증제’ 교차 인정 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최병철 RISE사업단장(대외협력부총장)은 “동남권 대학들이 데이터 기반 연구·교육 협력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지자체·산업계·대학이 연계된 지·산·학 협력을 통해 동남권 헬스케어 혁신 클러스터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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