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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보, 신사업창업사관학교 18기 수료식 개최

창의·혁신 창업 아이템 보유 29명 창업가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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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12.15 17:18:46

12일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경남 18기 수료식 기념촬영 모습.(사진=경남신보 제공)

경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2일 체험점포인 ‘꿈이룸’ 점포에서 2025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경남지역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예비창업자의 차별화된 사업아이템을 실제 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 컨설팅을 종합 지원하고, 수료 시 최대 4천만 원의 자금 지원까지 연계하는 정부 공모 사업이다. 재단은 2019년 경남지역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유치 이후, 지역 기반의 차별화된 소상공인을 배출해 왔다. 또한 2023년과 2024년 연속으로 ‘최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교육생들은 예비 창업가로서 반드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부터 사업계획 수립, 마케팅 전략, 재무관리 등 창업 전 과정을 아우르는 집중 교육을 이수했다. 또한 재단이 제공하는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사업 아이템을 구체화하고 실제 상품으로 연결하는 실전형 역량을 강화했으며, 판로 개척과 투자 유치 등 후속 단계로 이어질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단기적인 성과를 넘어, 수료 과정 전반에 걸쳐 교육생들은 피칭발표, 멘토링 등을 통해 상호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사업 고도화에 필요한 중요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이는 지역 창업 생태계 안에서 지속 가능한 협력관계를 형성하고, 향후 발전에 기여할 중요한 자산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이효근 경남신보 이사장을 비롯해, 윤석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남지역 본부장 등이 참석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이효근 경남신보 이사장은 “지역 창업 생태계의 질적 성장을 이끄는 실천형 창업가 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고, 창업가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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