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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NC 다이노스와 ‘사랑의 도루·홈런존 적립금’ 기탁

지역 취약계층 대상으로 스포츠 문화 체험 기회 제공하는 데 쓰여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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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12.16 15:22:19

(왼쪽부터)구태근 경남은행 상무, 천재환 NC 다이노스 선수, 조유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장이 경남은행 사랑의 도루·홈런존 적립금 전달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은 NC다이노스 선수들의 기록과 연계해 마련한 ‘BNK경남은행 사랑의 도루·홈런존 적립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에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경남은행 본점에서 열린 적립금 전달식에는 경남은행 구태근 상무, NC 다이노스 천재환 선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 조유진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NC 다이노스 선수들은 2025년 시즌 ‘BNK경남은행 홈런존’ 16개(개당 55만 원)를 기록해 총 880만 원을 모았고, 팀 도루는 총 186개(개당 10만 원)을 기록해 최대 기부 금액인 1000만 원을 적립했다.

경남은행이 선수들의 기록과 연계해 마련한 적립금 1880만 원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에 전달됐으며, 추후 경남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스포츠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쓰여질 예정이다.

구태근 경남은행 상무는 “지역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올바르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뜻에서 적립금을 기탁하게 됐다. NC다이노스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이 연말을 따뜻하게 하는 온기로 전해지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경남은행은 NC 다이노스와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며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재환 NC 다이노스 선수는 “이번 시즌 선수단 모두가 땀 흘려 달성한 팀 기록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음에 선수로서 자부심을 느낀다. 경남은행의 지속적 후원에 감사드리며, 다음 시즌에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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