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남부발전, 전 직원 대상 ‘조직역량 강화 리더십 특강’ 개최

김경식 ESG 네트워크 대표 초청...전 직원 대상 ESG 실천 전략 제시

  •  

cnbnews 임재희기자 |  2025.12.17 14:45:46

남부발전 김준동 사장(첫줄 왼쪽 다섯 번째)은 16일 부산 본사에 ESG네트워크 김경식 대표(첫줄 왼쪽 여섯 번째)를 초청해, 전 직원 대상으로 ‘ESG 기반 조직역량 강화 리더십 특강’ 후 주요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남부발전 제공)

한국남부발전이 지난 16일 부산 본사에 ESG네트워크 김경식 대표를 초청해, 전 직원 대상 ‘ESG 기반 조직역량 강화 리더십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환경 속에서 발전공기업으로서의 ESG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지향적 조직 전환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준동 사장을 비롯한 본사 임직원은 현장에서, 전국 사업장의 임직원은 화상연결을 통해 실시간으로 특강에 참여했다.

ESG네트워크 김경식 대표는 이날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3부문으로 구분해 이야기를 전했다. 먼저, 환경 부문에서는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을 위해서는 재생에너지 확충은 필수사항임을 언급하며, 이를 위해 전력시장 구조와 계통 보강 비용 등 거시적인 에너지 환경 변화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대응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사회 부문에서는 현장 중심의 소통과 협력 문화 조성이 안전의 필수사항임을 강조했다. 덧붙여 원·하청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관리와 작업자 간 원활한 소통이 조직의 신뢰를 높이고 발전소의 안정적 운영을 담보하는 핵심 기반이라고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경영진의 책임 있는 리더십과 노사 간 신뢰 기반의 협력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준동 사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임직원이 ESG 실천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조직역량 강화의 방향성을 보다 명확히 설정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ESG 기반 경영체계 정착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실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부발전은 ESG 전략 수립 및 온실가스 감축, 지배구조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조직역량 강화를 추진 중이며, 이번 특강을 계기로 ESG 실천 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