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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해움-새들′ 4기 공모…전시-리서치형 작가 선발

해움 9명·새들 4명…오는 2026년 3월부터 1년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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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상호기자 |  2025.12.18 22:49:38

(사진=고양시)

고양시는 지역 미술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창작 활동 기반을 넓히기 위해 ‘고양시 예술창작공간 해움·새들’ 제4기 입주작가 13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선정된 작가는 2026년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12개월 동안 전용 작업실과 공용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시각예술 전 분야에서 활동 중인 예술가다. 선발 인원은 해움 9명, 새들 4명으로 나뉜다. 두 공간은 운영 방향이 달라 요구하는 작업 성격도 구분된다.

 

해움은 일산호수공원 안에 자리한 전시·네트워킹 중심 공간으로, 창작에 집중하는 ‘일반형’ 5명과 시민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활동형’ 4명을 뽑는다. 새들은 덕양구 신평길 217에 위치한 지역 리서치 기반 플랫폼으로, 지역의 인문·사회·자연과학 등을 연구하고 이를 시각예술 작업으로 발표할 작가를 모집한다.

 

해움·새들은 매년 시각예술가들의 지원이 이어지며 지역 대표 예술창작공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고양시에 따르면, 1기에서 3기까지 누적 지원자는 728명으로, 기수마다 경쟁이 치열했다.

 

신청 양식과 공모 세부 내용은 고양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와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역량 있는 작가들의 참여가 고양 미술의 성장을 함께 이끌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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