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공동주택 안전 확보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내년 1월 16일까지 30일간 신청을 받는다.
사업은 노후 시설 정비와 생활 여건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지원 분야는 일반 및 소규모 공동주택 공공성 시설물 보수, 노후 승강기 수선·교체, 공동주택 가로등 전기료, 노후 공동주택 집수리 지원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단지는 사업 유형별 신청서를 작성해 기간 내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접수 이후 공동주택 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분야별 지원 대상과 요건, 제출 서류 등 세부 내용은 포천시 누리집에 게시된 ‘2026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노후 공동주택의 안전성을 높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각 단지 여건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접수 기간에 신청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