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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내년 2월부터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불법소각 예방

내년 2월부터 3월 중순까지 운영…다음 달 2일까지 읍면동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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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상호기자 |  2025.12.21 17:36:51

(사진=파주시)

파주시는 내년 2월부터 3월 중순까지 영농 부산물을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 부산물 불법소각으로 인한 화재 위험을 줄이고, 미세먼지와 병해충 발생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수확 뒤 남는 부산물을 파쇄해 자원순환까지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파주시농업기술센터는 파쇄 지원과 함께 홍보도 강화한다.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고, 전단 형태의 안내문을 제작해 배포한다. 농업 분야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파쇄 지원 대상은 과수 전정 잔가지와 참깨·들깨 등 수확 후 남는 부산물이다. 다만 굵은 가지는 파쇄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원하는 농업인은 다음 달 2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파주시는 영농 부산물을 태우는 대신 파쇄를 선택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파쇄 처리가 농업 분야 미세먼지와 병해충 저감에 도움이 되는 만큼, 농업인이 지원단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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