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성기자 |
2025.12.22 11:57:03
조현일 경산시장이 현장 중심 정책 추진과 주민 체감형 행정 성과를 인정받아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 ‘우수 행정상’을 수상했다.
조 시장은 지난 18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 2025년도 정기총회에서 지역 발전과 주민 중심 행정을 실천한 공로로 ‘우수 행정상’을 받았다.
이번 시상은 형식적인 행정이 아닌,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끌어낸 지자체장의 행정 역량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되는 상으로, 현장에서 답을 찾는 조현일 시장의 행정 스타일이 높게 평가받았다.
협회 측은 선정 배경에 대해 “조 시장은 탁상행정에 머무르지 않고 직접 현장을 찾아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 실행으로 연결하는 책임 행정을 실천해 왔다”며 “지역 사회와 시민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낸 리더십이 돋보였다”고 밝혔다.
조현일 시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상은 경산시 공직자들과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현장에서 소통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행정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언론과의 협력 역시 중요한 행정의 동반자”라며 “언론을 통해 시민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경산시의 정책과 성과를 투명하게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수상은 경산시가 추진해 온 다양한 정책 성과가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다. 스마트 도시 인프라 확충을 비롯해 생활 밀착형 복지 정책 강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기업 지원, 공원과 문화시설 확충 등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들이 조 시장의 직접적인 주도로 추진돼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현장 중심 행정과 신속한 문제 해결 능력은 조현일 시장 행정의 대표적인 강점으로 꼽힌다.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기준으로 한 정책 추진이 행정 신뢰도와 시민 만족도를 동시에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이번 ‘우수 행정상’ 수상을 계기로 조현일 경산시장은 주민 중심 행정의 성과를 더욱 확산시키며, 경산시를 행정 신뢰와 시민 만족 모두에서 모범적인 도시로 자리매김시키는 데 주력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