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도시관광공사가 임직원 참여로 도서 기증 캠페인 ‘책으로 크는 아이, 마음으로 크는 우리’를 진행하고, 해솔마을5단지 다함께돌봄센터에 아동도서 187권을 전달했다.
공사는 이번 캠페인을 저출산 시대 과제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아동의 성장 환경을 개선하자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기관이 강조해온 ESG 가치와 나눔 문화를 현장에서 확인하자는 뜻도 담았다.
임직원들은 아동의 정서적 성장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아동도서와 장난감을 모았다. 기증 물품은 해솔마을5단지 다함께돌봄센터로 전달돼 센터 이용 아동들의 독서·놀이 환경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조동칠 파주도시관광공사 사장은 “작은 나눔이 아이들의 미래를 밝히는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이어가 아이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