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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고용센터-하나센터 한자리에…의정부시, ′정착지원 협업 강화′ 논의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역할·추진 방향 재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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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상호기자 |  2025.12.22 23:30:15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가 시청 회룡홀에서 2025년 하반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열고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자립을 돕기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기관 간 협업체계를 다지고 정보 공유를 확대해 현장 중심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관내 북한이탈주민 지원을 둘러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개별 기관이 맡아온 상담, 고용, 복지, 지역 연계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필요한 지원이 제때 닿도록 협력 구조를 정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회의에는 강현석 부시장이 위원장으로 참석했다. 의정부경찰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 의정부시가족센터, 경기북부하나센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의정부시협의회,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 등 관계기관과 민간단체 위원들도 함께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 위원으로 위촉된 임남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 간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참석자들은 지역협의회 역할을 재정리하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과 현장 수요를 반영한 정착지원 협력 방안을 폭넓게 의견을 모았다.

 

강현석 부시장은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과 기관 간 협력이 필요하다”며 “민과 관이 긴밀히 손잡고 포용과 존중의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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