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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청년센터, 새 이름 두고 6개 압축…22일부터 국민투표

오는 2026년 상반기 이전·확대 앞두고 425건 접수…상금 최대 3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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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상호기자 |  2025.12.22 16:41:10

공모 안내문(사진=양주시)

양주시가 청년센터 이전·확대 운영을 앞두고 진행한 명칭 공모를 마무리하고, 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국민투표로 최종 순위를 가린다. 공모에는 모두 425건이 접수됐고, 1차 심사를 거쳐 후보 6건이 추려졌다.

 

양주시 청년센터는 지난 2019년 문을 열어 현재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 467㎡ 규모로 운영 중이다. 시는 오는 2026년 상반기 가칭 회천1동 복합청사로 이전해 5층 710.69㎡, 6층 608.20㎡로 공간을 넓혀 운영할 계획이다.

 

확대 이전에 맞춰 새로운 정체성을 담은 이름을 찾기 위해 시는 지난달 19일부터 12월 2일까지 네이밍 공모전을 열었다. 접수작은 창의성, 상징성, 명확도, 대중성, 활용성, 타 기관명 중복 여부 등을 기준으로 심사했고, 후보작 6건을 선정했다.

 

후보작은 ‘청년마실’, ‘청춘, 위로’, ‘청년주파수’, ‘청춘온실’, ‘청년센터 루트’, ‘더 피어 봄 청년센터’다. 시는 이들 후보를 대상으로 ‘국민생각함’에서 국민투표를 진행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1건을 뽑는다.

 

수상작에는 최우수상 30만 원, 우수상 20만 원, 장려상 1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국민투표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 등 경품도 제공한다.

 

양주시 관계자는 “청년센터 이전과 확대를 계기로 청년과 시민 모두에게 친근하고 의미 있는 이름이 선정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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