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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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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25.12.23 11:08:25

최우수 박진희, 우수 노지영·안호숙, 장려 하미경·정선미 주무관

 

인제군이 최근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을 선발했다. 사진 왼쪽부터 박진희·노지영·안호숙·하미경·정선미 주무관. (사진=인제군)


인제군이 최근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

22일 군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11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해 서면평가(군민 체감도, 창의성과 적극성, 정책 확산 가능성, 규제개선 사례)를 진행하고, 2차 적극행정위원회의 위원평가·의결을 거쳐 우수공무원 5명(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을 최종 선발했다.

최우수 공무원에는 박진희 농업기술과 주무관이 선정됐다. 박 주무관은 하천구역 내 친환경 농가에 대한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원 근거를 마련해 농업 소득 증대와 농가 활동 의욕 고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해당 성과는 2023년부터 군과 관계 부서가 법률 자문, 도 의견 제시, 농림축산식품부 협의 등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해 온 끝에 이뤄졌다.

군은 제도 개선을 통해 그동안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던 하천구역 농지 중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는 농가들이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확보할 수 있고 이 조치로 지역 친환경 농업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수상에는 노지영 건설과 주무관, 안호숙 보건정책과 주무관이, 장려상에는 하미경 질병관리과 주무관, 정선미 농업기술과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군은 적극행정 실천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이번에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 시상금과 2026년 근무성적평정 시 가산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최종훈 부군수(적극행정위원장)은 "앞으로도 적극행정 실천을 적극 장려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중심의 행정과 적극행정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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