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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총동문회 창립 76주년 정기총회·동아인의 밤’ 성료

신정택 총동문회장·이해우 총장·박형준 부산시장·양재생 부산상의 회장 등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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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12.23 17:10:43

22일 동아대학교 총동문회 창립 76주년 정기총회·동아인의 밤 행사 모습.(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는 총동문회 주최 ‘총동문회 창립 76주년 정기총회 및 동아인의 밤’ 행사가 지난 22일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엔 이해우 총장과 신정택 총동문회장, 박형준 부산시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동문 인사와 각 지역·단과대학·학과·직능별 동문회를 총망라한 동문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정택 회장은 “76년이란 긴 역사는 선배 동문님들의 헌신과 후배 동문님들의 열정이 모여 이뤄낸 자랑스러운 결과다. 오늘 이 자리는 지난 역사를 되돌아보고 사회 각계각층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동아인의 자긍심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화합의 장이다”라며 “총동문회는 앞으로도 30만 동문들의 단단한 결속과 소통을 도모하고 모교 발전을 이끄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해우 총장은 “학교의 여러 지표가 상승하고 보건대학도 신설하며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맞고 있다”며 “개교 80주년을 맞는 내년에는 여러 인프라 확충과 구성원 화합을 통해 학교 운영을 더 안정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고 전통의 명문 사학을 모교로 둔 동문들의 참여와 자긍심을 북돋울 수 있는 자리를 더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동아대 교수 출신이자 명예동문인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해우 총장님을 필두로 동아대가 글로컬대학과 부산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라이즈) 사업 등에 빠짐없이 선정되며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며 “명예 동문으로서 자랑스럽고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대 동문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은 “지역 경제와 대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모교가 위기를 잘 헤쳐나가고 있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명문 사학으로 더 비약적인 발전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선 이병욱 ㈜씨티파크 미래더원 대표이사가 ‘동문대상’을 받았다. 또 지역, 단과대, 직능별 동문회에서 모교와 동문을 위해 애쓴 동문 20명에게 공로상이 주어졌다.

동아대 태권도 시범단 공연도 눈길을 끌었으며, 동아대 총동문회는 태권도 시범단 주장 이정우(태권도학과 3), 부주장 김동혁(태권도학과 3) 학생 등 2명에게 장학금 100만 원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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