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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립예술단 송년음악회, 합창-교향악 ′3부 무대′ 성료

클래식·성탄곡·동요·발레 음악까지…관객 800여 명 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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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상호기자 |  2025.12.24 12:56:16

(사진=양주시)

양주시가 ‘2025 양주시립예술단 송년음악회’를 열고 시립합창단과 시립교향악단의 릴레이 공연, 연합무대로 연말 무대를 마무리했다. 공연장에는 800여명이 찾았다.

 

무대는 1부 합창, 2부 교향악, 3부 연합무대로 꾸렸다. 연말을 맞아 시민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는 취지에 맞춰 클래식과 성탄곡, 동요, 발레 음악까지 레퍼토리를 폭넓게 배치했다.

 

1부는 지현정 지휘자의 시립합창단이 맡았다. 칼 젠킨스의 ‘Exultate Jubilate(환호하라, 기뻐하라)’로 시작해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의 ‘예수, 인류의 기쁨’, 윤하늘의 ‘첫 눈’ 등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2부에서는 권성준 지휘자가 시립교향악단을 이끌었다. 곡 사이 해설을 곁들여 관객의 몰입을 도왔고, 프로코피에프의 발레 음악 ‘로미오와 줄리엣’과 모리스 라벨의 ‘스페인 광시곡’을 연주해 클래식 팬들의 호응을 받았다.

(사진=양주시)

피날레는 합창단과 교향악단이 함께한 3부 연합무대로, 동요 메들리를 하모니로 엮어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참여와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기획공연으로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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