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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고양관광정보센터에 ′고양콘 특별전′…K-팝 기록 전시장 열어

글로벌 아티스트 콘서트 흔적 한자리에…현장 기념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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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상호기자 |  2025.12.24 13:01:36

참석자 기념촬영(사진=고양시)

고양시가 고양관광정보센터 1층 영상관에 ‘고양콘 특별전’을 열었다. 2025년 고양에서 열린 글로벌 아티스트 콘서트의 현장을 기록으로 묶어 선보이는 전시로, 오는 31일까지 운영한다.

 

‘고양콘 특별전’은 한류와 K-팝을 앞세운 지역 관광 콘텐츠를 확장하는 구상에서 출발했다. 시는 고양관광특구와 공연 문화를 결합해 방문 동기를 높이고, 공연 관람 이후에도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전시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전시장에는 세계적 아티스트들의 사인이 담긴 포스터를 비롯해 핸드프린팅, 콘서트 한정 굿즈 등 기념품이 걸렸다. 공연장에서만 접했던 흔적을 가까이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해, 관람객들이 당시의 분위기를 다시 떠올리게 한다는 설명이다.

(사진=고양시)

개관일에는 현장 분위기를 더하기 위해 중부대학교 중국 유학생 32명을 초청해 행사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지드래곤과 BTS 사진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블랙핑크 핸드프린팅에 손을 올려보며 전시를 즐겼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환영 인사에서 “고양콘은 이제 하나의 문화브랜드로 자리 잡았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아티스트들이 고양을 찾을 예정인 만큼, 한국에 머무는 동안 고양콘의 성장을 꼼꼼히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고양콘 특별전은 고양관광정보센터 1층 영상관에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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