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인 루지가 2025년 자선 캠페인 ‘스카이라인 산타의 따뜻한 겨울 선물’을 통해 통영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루지 체험과 성탄절 선물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스카이라인 루지 통영 직원 41명은 지난 10월부터 두 달간 자선 달리기에 참여해 총 2927km를 완주했으며, 이를 통해 마련된 후원금은 도남사회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아동 지원에 사용됐다. 지원 대상은 인평·한려·유영·진남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아동 50명으로, 아이들의 소원카드에 적힌 학용품과 의류, 신발, 전자기기 등을 반영해 ‘맞춤형 크리스마스 선물’이 전달됐다.
행사 당일 스카이라인 루지 통영을 방문한 아동들은 루지 탑승 체험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쌓았으며, 산타로 변신한 직원들이 직접 선물을 전달하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했다.
스카이라인 루지는 연간 100만 명 이상이 찾는 부산·통영 지역 대표 액티비티 시설로, 매년 사회적 취약계층과 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단발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교육과 체험, 후원 등 다각적인 방식으로 지역사회와의 장기적인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아울러 스카이라인 루지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태양광 패널 설치와 자동 전기 센서 도입을 통해 에너지 절약과 탄소 저감에 힘쓰는 한편, 마케팅 홍보물 재사용과 플라스틱 사용 축소 등 친환경 운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