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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유휴 국유재산 활용 ‘나라On 상생일터’ 18호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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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12.24 18:03:55

 24일 옛 죽림파출소에서 개최된 '나라On 상생일터 18호점 개소식'에서 김석환 캠코 국유재산부문 총괄이사(왼쪽 네 번째)와 이상훈 세종특별자치시 복지정책과장(왼쪽 다섯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캠코 제공)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24일 옛 죽림파출소(세종시 조치원읍)에서 ‘나라On 상생일터’ 18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석환 캠코 국유재산부문 총괄이사, 이상훈 세종특별자치시 복지정책과장 등이 참석해 ‘나라On 상생일터’ 18호점 개소를 축하했다.

‘나라On 사업장’은 기획재정부의 「2025년 국유재산종합계획」에 따라 캠코가 유휴 국유재산을 활용해 사회적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그간 활용되지 못했던 나라재산의 활용 스위치를 Off에서 On으로 전환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번 ‘나라On 상생일터’ 18호점은 그동안 활용되지 않던 옛 죽림파출소를 리모델링해 감성카페로 새롭게 조성한 상생일터로,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정서적 자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캠코가 폐파출소의 공간 제공과 개보수를 전담하고 세종주거복지센터가 공간 리모델링을 수행해 지역주민 모두가 향유할 수 있는 쉼터이자 힐링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됐다.

또한, 캠코는 상생일터의 원활한 운영 지원을 위한 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했으며, 향후 상생일터 운영은 세종지역자활센터가 담당한다.

김석환 캠코 국유재산부문 총괄이사는 “이번 상생일터가 개소하는 조치원읍은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구도심으로, 지역상생의 관점에서 더욱 뜻깊은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취약계층의 자립을 도울 수 있도록 국유재산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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