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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지난 29일 확대간부회의…연말 공직기강 점검

제설체계 사전점검 주문…도시개발 불법행위 단속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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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상호기자 |  2025.12.30 13:13:24

확대간부회의 전경(사진=김포시)

김포시는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과 올해 사업 마무리, 내년도 시정 추진을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김병수 김포시장은 연말연시와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자들이 본분에 충실해야 한다며, 흔들림 없는 공직기강을 거듭 강조했다. 각 부서가 연말 업무 마감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해이한 분위기를 경계하고, 내부 점검을 강화하라는 주문도 함께 나왔다.

 

겨울철 안전대책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김 시장은 폭설 등 기상 상황에 대비해 도로 제설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제설시스템을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고, 관계기관과 협조 체계도 미리 다져 달라고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도시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관리 강화도 언급됐다.

김 시장은 공사 현장과 주변에서 나타날 수 있는 각종 불법행위를 면밀히 살피고, 확인되는 사항은 엄정하게 조치하라고 강조했다.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는 시민 이동 편의를 높일 수 있는 교통대책 마련을 주문하며, 생활권 단위의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 필요성도 짚었다.

 

시민편의 시설 운영 방식에 대해서는 ‘이용자 관점’의 관리를 당부했다.

김 시장은 시설 이용 과정에서 제기되는 불편사항을 상시적으로 파악해 개선에 반영하고, 주요 시설이 보다 시민 중심으로 운영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달라고 관계 부서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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