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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외국인주민 지원단체와 간담회 개최

정착 지원·행정서비스 개선 논의…현장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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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상호기자 |  2025.12.31 22:55:00

간담회 기념촬영(사진=김포시)

김포시가 외국인주민 지원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는 지원체계와 상호문화 포용 정책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포시가 추진 중인 외국인 주민 관련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접수되는 요구를 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12월 중 이어진 릴레이 간담회의 한 차례로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가족센터를 비롯해 이웃살이, 드리밍센터, 너나우리행복센터, 재한줌머인 연대 등 외국인 주민 지원 현장에서 활동하는 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외국인 주민의 생활 적응 과정에서 겪는 애로를 중심으로 가족·자녀 교육, 상담과 복지 서비스 접근, 지역사회 정착 지원 등 현안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업이 더 촘촘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외국인주민 지원은 행정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현장에서 활동하는 단체들과의 협력이 중요하다. 오늘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 외국인주민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소통 자리를 마련해 지원단체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다문화도시 회장도시로서 상호문화 공존과 협력적 관계를 넓혀 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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