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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도 이어지는 전시…양주시, ‘회암사지박물관 기획전’ 연장 운영

지난 6월 3일 개막…당초 일정서 약 2개월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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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상호기자 |  2025.12.31 23:40:14

회암사지박물관 내부 전경(사진=양주시)

양주시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열고 있는 기획전 ‘나의 얼굴은’ 운영 기간을 연장한다. 전시는 당초 일정에서 약 2개월 늘려 오는 내년 3월 2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회암사지에서 출토된 유물 가운데 온전하지 않은 조각들에 초점을 맞췄다. 깨지고 비어 있는 흔적을 ‘결핍’으로만 보지 않고, 새로운 이야기를 끌어내는 단서로 삼는 방식이다. 관람자는 파편에 남은 흔적을 따라가며 각자의 상상으로 빈자리를 채우도록 구성됐다.

 

후반부에서는 AI 기획자가 참여해 유물이 새로운 맥락과 가치를 얻는 과정을 보여준다. 고고유물이 현대적 콘텐츠로 확장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전시의 메시지로 던진다.

 

양주시는 겨울철에도 관람 흐름을 이어가며, 방문객들이 전시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운영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전시는 지난 6월 3일 개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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