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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광역철도 공사 여파에 ‘선단1통 경로당’ 임시정류소 운영

건화주유소 인근 설치…1일부터 첫차부터 정차, 광역버스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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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상호기자 |  2026.01.01 00:19:49

임시 정류소 위치(사진=포천시)

포천시가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 공사로 인한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줄이기 위해 ‘선단1통 경로당’ 임시 버스정류소를 설치하고 1일부터 첫차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임시 정류소는 선단동 건화주유소 인근에 마련됐다.

현재 공사 구간에 포함된 대진대학교 정류소는 상행(송우리 방향) 200m 지점으로 옮겨 운영 중이지만, 선단1통 주민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약 400m를 이동해야 한다. 포천시는 이 같은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 정류소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임시 정류소에는 시내버스 노선이 정차한다. 다만, 광역버스는 교통 여건과 노선 운영 특성상 정차하지 않는다.

 

포천시 관계자는 “광역철도 건설은 지역 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보완 대책을 계속 마련하고, 임시 정류소 이용에 혼선이 없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광역철도역이 준공되면 임시 정류소를 폐쇄할 계획이다.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운영 기간이나 이용 방법이 바뀌는 경우에는 사전에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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