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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시민이 뽑은 ‘2025년 포천시 10대 뉴스’ 발표

광역철도 착공 1위…민생경제·통합축제·돌봄 확충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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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상호기자 |  2026.01.04 15:00:54

포천-옥정 광역철도 포천 전 구간 착공(사진=포천시)

포천시가 시민 설문을 바탕으로 ‘2025년 포천시 10대 뉴스’를 지난 2일 발표했다. 광역철도 착공을 비롯해 민생경제 지원, 통합축제, 교육·돌봄, 재난 대응 등 생활 현장에서 체감도가 큰 이슈들이 고르게 이름을 올렸다.

 

이번 10대 뉴스는 포천시민과 시민기자, 포천PD, 출입언론인 등을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를 토대로 정리됐다. 시는 한 해 시정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2026년 정책 방향을 다지는 참고 지표로 삼겠다는 설명이다.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항목은 ‘포천-옥정 광역철도 포천 전 구간 착공’이었다.

수도권 접근성과 정주 여건을 끌어올리는 교통 현안인 만큼 관심이 집중됐다. 교통·이동 분야에서는 생활권 주차 문제를 다룬 ‘쌈지 주차장 및 공영주차장 조성’도 포함됐고, 통학과 교육활동 이동을 지원하는 ‘학생전용 포춘버스·포우리버스·에듀택시 운영’ 역시 시민 표심을 얻었다.

 

민생경제 분야에선 ‘포천사랑상품권 인센티브 확대’가 상위권에 올랐다.

지역 내 소비를 돌리고 소상공인 부담을 덜어주는 정책에 시민들의 시선이 모였다는 의미다. 산업 기반과 관련해서는 ‘경기국방벤처센터 유치’가 10대 뉴스에 포함됐다. 시는 국방·첨단 분야를 중심으로 기업 지원 인프라를 넓히고 일자리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을 내세웠다.

 

문화관광 분야에선 ‘포천형 통합 축제 추진’이 주목받았다.

가든페스타를 포함해 6개 축제를 묶어 운영하면서 시민 참여를 넓히고, 체류형 관광과 지역경제 연계를 강화한 점이 선택으로 이어졌다.

복합문화공간 두런두런(사진=포천시)

교육·돌봄 분야에서는 ‘복합문화공간 두런두런’과 ‘보천애봄365 개소’가 선정됐다. 24시간 공공돌봄 체계를 내건 시설 개소가 돌봄 공백을 줄이는 변화로 받아들여졌다는 평가다. 학습 지원 인프라로는 ‘EBS 자기주도학습센터 5개소 개소’가 이름을 올렸다.

 

안전·재난 분야에선 이동면 노곡리 오폭과 내촌면 수해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일이 포함됐다. 생활 기반과 관련해선 ‘2025년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등 6개 사업 국도비 확보’가 10대 뉴스에 들어가며 정비·확충 수요가 다시 확인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시민이 직접 선택한 결과라는 점에서, 시정이 생활에 만든 변화를 보여주는 지표”라며 “2026년에도 광역교통망 확충과 민생경제 지원, 교육·돌봄 기반 강화, 생활 인프라 개선과 재난 대응 역량을 균형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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