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문화관광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꿈의 예술단 예비거점기관 지원사업’ 신규 거점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재단은 오는 2030년까지 5년간 국비 4억 원을 지원받아 청소년 중심 문화예술교육을 운영한다.
재단은 포천38문화예술창작소의 시설 인프라를 활용해 국극을 기반으로 한 ‘포천 청소년 국극단’ 창단을 추진한다. 전통예술을 매개로 청소년들이 무대 경험을 쌓고, 소통과 협력, 공동체 의식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교육과 활동을 체계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재단은 국극단 활동 과정에서 자기 표현력과 협업 능력도 함께 끌어올리도록 프로그램을 설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거점기관 선정은 청소년들이 전통예술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건강한 공동체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포천38문화예술창작소가 아이들의 꿈이 자라는 문화예술교육 거점으로 자리 잡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2026년 상반기 단원 모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