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가 지난 2일, 김포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2026년 공식 일정을 열었다. 시의회는 참배 뒤 본회의장에서 시무식을 열고 임용장 수여와 윤리강령 낭독 등을 진행하며 새해 의정활동의 출발을 알렸다.
김종혁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이날 현충탑에서 헌화와 분향을 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렸다. 이후, 본회의장으로 자리를 옮겨 시무식을 이어갔다. 시무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임용장 수여,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낭독, 신년사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김 의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시의회는 ‘시민의 희망을 실현하는 의회’라는 가치 아래 의정의 내실을 다졌다”며 “예산심의와 조례 제·개정, 정책토론회와 연구모임 활동을 통해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는 성과를 쌓았다”고 말했다.
이어 “2026년은 김포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해”라며 “시의 주요 현안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균형 있게 살피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다짐으로 시무식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1월 중 올해 첫 임시회를 열어 시정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과 일반 안건을 처리하는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