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호기자 |
2026.01.05 22:34:29
고양시 일산동구를 이끌 이재복 제18대 일산동구청장이 5일 취임했다. 이 구청장은 별도 취임식 대신 재난 취약 시설과 주요 현안 사업 현장을 직접 찾으며 첫날 일정을 시작했다.
이 구청장은 취임 직후 일산동구청 재난상황실을 방문한 데 이어 내곡동에 있는 일산동구 제설기지로 이동해 제설트럭과 살포기 등 장비 상태, 제설제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제설대책 추진 과정에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 태세를 다져 달라고 주문하고, 장비가 원활하게 가동되도록 꼼꼼한 관리를 당부했다.
이후에는 지역 현안 사업 현장을 잇따라 돌며 추진 상황을 확인했다. 라페스타 환경개선사업 현장과 풍동천 유지용수 공급방안 관련 현안을 점검하고,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직접 들으며 사업 속도를 높일 방안을 찾는 데 무게를 뒀다.
이 구청장은 “현장 중심의 소통으로 주민의 일상을 안전하게 지키고, 투명한 행정으로 누구나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구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지난 1993년 공직에 입문해 행정지원과장, 인적자원과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2024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한 뒤에는 대민협력관, 사회복지국장 등을 맡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