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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국립창원대, AI·제조 협력 국가 전략산업 인재 양성

8일 부산대서 MoU 체결…동남권 대학 연합 구축해 국가균형성장 공동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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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6.01.08 17:18:31

8일 최재원 부산대학교 총장(왼쪽)과 박민원 국립창원대학교 총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대 제공)

부산대학교와 국립창원대학교는 8일 오후 부산대 대학본부 5층 제1회의실에서 '초광역 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하고, 정부의 핵심 대학 재정지원 사업과 국가균형성장 정책에 함께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기초과학·의학·융합연구 인프라가 집적된 부산과 제조·방산·기계·로봇 등 국가 전략산업의 핵심 거점인 창원의 강점을 결합해, 부·울·경 초광역 단위의 실질적 성과 창출형 대학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별 대학 중심 경쟁을 넘어 산업-연구-인재 양성을 연계하는 초광역 연합 체계를 통해 동남권 전체의 혁신 역량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앞서 부산대는 지난해 12월 29일 울산대와도 협약을 맺고 초광역 협력 체계를 본격화한 바 있다. 이번 국립창원대와의 협약은 이러한 동남권 초광역 협력의 연장선에서 파트너십을 확대·심화하는 것으로, 부산(연구·AI)-울산(산업)-창원(제조·공학)으로 이어지는 지역 혁신 축을 강화해 대학 발전과 국가균형성장 대응 기반을 한층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대와 국립창원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을 초광역 범위로 확장 추진하고, 부산대 AI대학원과 국립창원대 글로컬첨단과학기술(GAST)공학대학원 간의 교육과정 공동 운영, 교수진 협력, 대학원생 교류 등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특히 AI 기반 스마트제조, 첨단공학, 산업데이터 활용 분야에서 공동 교육·연구 과제를 발굴해 창원 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 현장 중심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또한 국립창원대가 강점을 보유한 제조·공학 특화 인재 양성 체계와 부산대의 AI·융합 연구 역량을 결합해, 정부의 인공지능융합혁신인재양성사업 등 주요 재정지원 사업에 공동 대응한다. 지역 산업 수요에 즉시 투입 가능한 고급 기술 인재를 초광역 단위로 양성하고, 국가균형성장을 뒷받침하는 지방대학 혁신 모델을 구현할 방침이다.

최재원 부산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부산과 창원이 보유한 교육·연구·산업 역량을 초광역 차원에서 결집해, 지역 대학이 국가 전략과제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며 “AI와 융합 연구 역량, 제조·공학 특성화 부문에서 협력을 강화해 동남권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균형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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