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오는 16일까지 양주시청 3층 오픈갤러리에서 성과전시회를 연다. 유보통합 공동교육과정과 양주시 특화 돌봄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한곳에 모아 공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추진 내용을 시민 눈높이에서 보여주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전시는 ‘함께 배우는 오늘, 함께 성장하는 양주’를 주제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아와 초등학생들의 작품과 활동 결과물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관람은 누구나 가능하다.
전시의 한 축인 ‘양주형 유보통합 공동교육과정’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함께 지역 자원을 소재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 사례를 담았다.
양주시는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일상이 배움으로 이어지도록 돕고, 교육환경 격차를 줄여 평등한 출발선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전시장에는 운영 사례와 유아 작품 등이 소개된다.
또 다른 축인 ‘양주시 특화 돌봄프로그램’은 돌봄과 배움이 이어지는 ‘교육돌봄’ 모델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동부권 거점돌봄시설인 옥정호수초 다함께돌봄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특화 맞춤형 돌봄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의 작품과 활동 결과를 선보인다.
양주시 관계자는 “아이들의 작은 작품 하나하나에 교육발전특구가 지향하는 방향과 가치가 담겨 있다”며 “앞으로도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는 자리를 넓히고, 돌봄·교육·지역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아이 키우기 좋은 양주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