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정신건강을 돕기 위해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사업’을 2026년에도 지속 추진한다. 심리상담 문턱을 낮춰 조기 개입을 늘리겠다는 취지다.
이 사업은 지난 2024년부터 시행해 온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의 명칭을 바꿔 운영하는 형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120일 동안 총 8회분의 대화 기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센터·위클래스 등에서 상담 필요성이 인정된 시민과 정신의료기관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시민이다.
국가 건강검진 정신건강검사에서 우울증 선별검사 결과가 중간 이상으로 나온 경우도 포함된다. 이 밖에 자립준비 청년, 보호연장 아동, 재난피해자 등도 대상에 들어간다.
신청은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만 19세 이상 본인은 복지로 누리집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기관은 주소지와 무관하게 이용자가 원하는 기관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