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2026년 공동주택 입주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8개 세부사업에 총 9억 100만 원을 지원하는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단지 안전과 생활 편의를 함께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세부사업은 모범·상생관리단지 선정, 시설 개·보수 사업비 지원, 노후 승강기 개선, 노후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 공동주택 안전관련시설 지원, 경비실 에어컨 설치 지원(신설),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공동주택 전자투표 지원 등 8개로 구성됐다.
시는 올해 경비실 에어컨 설치 지원을 새로 도입했고, 대상 단지 선정 평가 기준도 일부 손질했다. 단지 내 도로의 보행 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해 ‘단지내도로 교통안전 개선 권고사항 이행 여부’를 가점 항목에 반영한 게 핵심이다.
지원 사각지대도 줄이기로 했다.
공동주택 안전관련시설 지원과 경비실 에어컨 설치 지원,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은 최근 2년 내 보조금 지원 이력에 따른 제한 규정을 적용하지 않도록 개선해, 더 많은 단지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신청 접수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1주간 진행된다. 접수는 김포시 주택과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방문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다. 전자투표 지원사업은 20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상시 접수로 운영한다.
시는 접수 단지를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진행한 뒤 공동주택 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확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