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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전시도시' 노리는 고양특례시…CES 2026서 첨단산업 육성책 모색

의료기기·로봇·드론 등 기술 전시…전시·컨벤션 공동사업도 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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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상호기자 |  2026.01.12 22:00:04

CES 현장(LG 부스)에 방문한 고양시 대표단(사진=고양시)

고양시가 지난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6’ 현장을 찾아 글로벌 기술 흐름을 살피고, 관내 참가기업 5곳의 전시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시 대표단은 라스베이거스컨벤션센터 측과도 만나 국제행사 유치와 전시·컨벤션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가 주관하는 대표 기술 박람회다. 인공지능, 로보틱스, 모빌리티, 디지털 헬스 등 신기술이 대거 공개되면서 각국 기업과 투자자, 전문가들이 몰린다. 주최 측이 공개한 CES 2025 독립 감사 결과를 보면 참가자는 14만2,465명에 달했고, 158개국·지역에서 방문했다.

 

이번 CES 2026에는 국내 대기업뿐 아니라, 고양시에 기반을 둔 5개 기업도 참가해 미래 산업 분야 기술을 선보였다. 무인항공기 제조사 쿼터니언, 인공지능 플랫폼 기업 에너지엑스, 의료기기 제조사 스마트메디칼디바이스와 젬스헬스케어, 인체공학 책상 제조사 윤어고노믹스가 전시장에 부스를 꾸렸다.

CES 현장(두산 부스)에 방문한 고양시 대표단(사진=고양시)
CES 현장(현대모터그룹 부스)에 방문한 고양시 대표단(사진=고양시)

시 대표단은 현장에서 관내 기업 부스를 찾아 해외 바이어 반응과 시장 동향을 확인하고, 전시 참여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들었다. 전날인 지난 8일에는 스마트메디칼디바이스 부스를 방문해 해외 전시회 참가 경험을 공유받고, 해외 진출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책을 논의했다.

 

이어, 지난 9일에는 LG, 두산, 현대모터그룹 등 주요 기업 전시 공간도 둘러보며 기술 트렌드 변화를 점검했다. 시는 현장 확인 결과를 바탕으로 첨단산업 육성 정책과 기업 지원 방안을 다듬겠다는 계획이다.

고양특례시-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VA) 간 면담. (좌)이동환 고양시장,(우)댄 헤이즈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COO(사진=고양시)

오후 일정에서는 라스베이거스컨벤션센터 관계자들과 면담이 진행됐다.

CES가 열리는 핵심 전시 인프라의 운영 방식과 대형 국제행사 유치 사례를 공유받고, 고양시가 추진 중인 전시·컨벤션 산업과의 접점을 넓히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라스베이거스컨벤션센터 최고운영책임자 댄 헤이즈는 “고양시가 제안한 파트너십에 큰 관심이 있다”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전시·컨벤션 산업에서 협력 체계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최신 기술 동향을 확인하는 동시에 해외 전시회에 참여 중인 관내 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는 일정이었다”며 “기업 지원과 전시·컨벤션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검토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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