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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라오스에 ‘K-간호’ 노하우 전수…10회째 이어진 교육 동행

국립보건과학대 교원 역량 강화…평가 시스템 개선 등 실질적 변화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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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6.01.14 17:27:18

제10차 LAIN-LUPIC 워크숍 단체 기념촬영 모습.(사진=인제대 제공)

인제대학교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단(LUPIC 사업단)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라오스 국립보건과학대학교에서 간호대학 교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제10차 LAIN-LUPIC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연구재단과 교육부의 지원으로 2020년 출범한 LUPIC 사업단이 연 2회 정기적으로 개최해 온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이번 차수에서는 ‘간호 리더십과 연구 역량 강화’를 핵심 주제로 선정했으며,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교수 역량 개발, 선다형 문항(MCQs) 개발, 간호 연구 방법론 등이었다.

워크숍 첫날에는 이병두 인제대 의약부총장이 ‘대학병원의 간호 리더십과 자기개발’을 주제로 강연하며 임상 현장과 대학을 잇는 리더의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오진아 사업단장이 ‘체계적인 교수설계’과 ‘전문직 간 교육(IPE)’ 특강을 통해 학습자 중심의 교육 설계와 의료 현장의 다학제 협력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둘째 날 진행된 ‘평가 문항 개발’ 세션이 큰 호응을 얻었다. 라오스 교원들이 직접 개발한 간호사 국가시험 7개 과목, 총 70문항에 대해 이병두 부총장과 오진아 단장이 일대일 피드백을 제공하며 문항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작업을 수행했다. 이 부총장은 ‘지식 응용 평가를 위한 단일 최선 답안 작성법’을 전수하며 단순 암기가 아닌 간호실무현장에서 필요한 현실세계 문제해결능력을 배양하고 평가하는 선진화된 기법을 공유했다.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실질적인 연구 성과 창출을 위한 집중 훈련이 이어졌다. 원서현 연구원은 양적 연구 설계부터 데이터 분석(SPSS 활용), 논문 투고에 이르는 연구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교육해 현지 교원들의 연구 실무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오진아 LUPIC 사업단장은 “LAIN-LUPIC 워크숍이 10회를 거듭하며 단순한 원조를 넘어 라오스 간호교육의 시스템을 체계화하는 학술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교육, 연구, 실무를 잇는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통해 라오스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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