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엄윤순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장이 인제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엄윤순 위원장은 19일 인제농협 하나로마트 2층 회의실에서 언론인과 지지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3일 실시되는 제9회 지방선거에 인제군수 후보로 나선다고 밝혔다.
엄 위원장은 "인제는 동서고속철이라는 ‘기회의 문’과 인구소멸과 지역경제 침체라는 위기의 벽 앞에 서 있다"며 "소통의 리더십과 검증된 능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인제발전 혁신 4대 비전을 제시하며 "동서고속철과 국도 31호선의 사통팔달 교통망을 기반으로 '접경지역 경제거점'을 만들고 농수위원장의 경험을 살려 6차 산업 전초기지를 구축하는 등 인제의 경제 지도를 새로 그리겠다"고 주장했다.
또 "환경·산림·국방·농지라는 중첩규제의 사슬을 끊어내고, 농업·임업·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기반을 만들어 농업은 지키고, 임업은 키우며 관광을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엄윤순 위원장은 "열린 군수실을 상시 운영하는 등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행복 밀착형 인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