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군 국민체육센터 레슬링 전용훈련장에서 다음달 13일까지 레슬링 국가대표 상비군 2차 동계 전지훈련이 진행된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국가대표 상비군 선수 34명이 참가하며 충남도청팀과 경북체육회팀 등 학생 및 실업선수단 20개 팀 210명이 참여해 합동 훈련을 실시한다. 평창군은 이어 다음 달 20일부터 23일까지 2026년 레슬링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을 개최해 레슬링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평창군이 레슬링 전지훈련지로 주목받는 이유는 국민체육센터에 조성된 대형 레슬링 전용훈련장과 체력 단련실 등 수준 높은 시설을 갖추고 있어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전지훈련 유치지원 보조금을 통해 선수들이 이용한 숙박비와 식비의 10%, 물리치료와 한방진료 치료비의 50%를 지원하고 있으며, 국가대표 선수의 경우 치료비를 100% 지원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전지훈련팀의 호응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황재국 올림픽체육과장은 “평창에서 땀 흘리며 훈련에 임하는 모든 선수들의 경기력이 향상돼 좋은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