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이 어촌 활력 회복과 어업인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음달 13일까지 ‘2026년 해양수산사업’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
군은 올해 약 63억 원 규모(보조금 약 43억 원, 자부담 약 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정치어망 건조장 조성 지원, 노후 디젤기관 현대화, 어로 안전 항해 장비 지원 등 총 41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기후 변화로 인한 수산업 피해 구제와 어업인 민생안정에 중점을 두고 추진돼 현장의 체감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고성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어업을 경영 중인 어업인이며 어선 검사를 받지 않았거나 과태료 등을 체납한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만 신청 자격과 기간은 사업별로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집행지침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해양수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어업인은 사업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고성군청 해양수산과 또는 수협(고성군수협, 죽왕수협)에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최근 불안정한 경제 상황과 수산자원 감소로 어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해양수산사업을 적기에 지원해 어업경영 안정과 어업인 복지 증진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