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은 급변하는 다문화 사회에 대응하고 학교 현장의 다문화 교육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제주도 일대에서 다문화 교육 36.5 현장지원단 몰입형 연수를 실시했다.
교육청 관계자와 현장지원단 등 32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는 이주 배경 학생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다문화 교육 정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했다. 특히, 읽걷쓰를 기반으로 한 다문화 교육 사례 공유와 탐방 중심의 몰입형 연수로 운영한 것이 특징이다.
연수 참가자들은 제주 지역의 대표적인 다문화평화생태 교육 현장을 탐방하며 학교 현장에 적용 가능한 다문화 교육 방안을 모색했다.
탐방 프로그램은 이주 여성의 삶을 그린 시그림책 꽃이 된 씨앗 북토크, 세계 시민평화 교육 사례 공유, 지역사회 연계 다문화 교육 운영 사례 이해, 생태문화 다양성의 공존 가치 성찰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2026년 현장지원단 운영 방향, 이주 배경 학생 한국어 교육 지원 방안 등을 공유하며 지원단 간 협력적 네트워크를 공고히 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에서 발굴된 우수 사례와 정책 제안을 학교 현장에 환류하여 이주 배경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겠다”며 “모든 학생이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며 성장하는 포용적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