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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섭, 영천시장 출마 이후 첫 근황 인터뷰

“행정을 관리하는 시장이 아닌, 도시를 설계하는 리더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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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6.02.08 21:35:58

 

김섭 영천시장 출마예정자. (사진=김섭 변호사 사무실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 김섭 영천시장 출마예정자는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영천은 자부심의 도시이지만 지금은 변화의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출마 이후의 소회와 향후 구상을 밝혔다.

김 출마예정자는 출마 배경에 대해 “직업이 없어서 정치에 나선 것이 아니라, 고향 영천이 침체와 갈등 속에 머물러 있는 모습을 더는 외면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며 “시민들 사이에 쌓인 분열을 완화하고 도시의 활력을 되살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 길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영천이 겪고 있는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지역 활력 저하 문제를 언급하며 “행정의 성실함이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 속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시 운영의 구조 자체를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정 경험 논쟁과 관련해서는 “선거는 단순히 행정 경력이 많은 사람을 뽑는 절차가 아니다”라며 “선거의 본질은 도시의 방향을 설계하고 책임질 리더를 선택하는 데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규정과 절차를 지키는 행정도 중요하지만, 지금 영천에는 결단과 책임을 감수할 수 있는 리더십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출마예정자는 변호사로서 재개발·재건축 현장을 경험한 점을 언급하며 “결정을 미루는 순간 도시는 빠르게 위기에 빠진다”며 “행정을 움직이는 힘은 규정보다 판단과 책임에서 나온다”고 설명했다.

또 영천의 군사도시 특성과 관련해 “군사도시라는 이름이 지역 발전으로 충분히 연결되지 못했다”며 국방 관련 인프라와 지역 경제를 연계하는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산업 구조 고도화, 청년과 고령 세대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 문화·스포츠 인프라 활용 방안 등도 제시했다.

김 출마예정자는 “시장은 행정을 관리하는 자리가 아니라 중앙정부와 국회를 설득하고, 민간 자본과 정책을 지역으로 연결하는 책임의 중심”이라며 “기다리는 행정이 아니라 직접 찾아가 설명하고 설득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과도한 약속보다는 신중한 판단과 책임 있는 선택으로 영천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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