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도시관광공사가 공릉관광지 내 공릉캠핑장 전 구역에 KT 무선인터넷(Wi-Fi) 시스템을 전면 구축하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공사는 통신 음영과 접속 불안정 문제를 해소해 캠핑객의 이용 편의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공릉캠핑장은 그동안 일부 구역에서 통신이 끊기거나 접속이 불안정하다는 민원이 이어졌다. 특히, 카라반 1호에서 18호 구간은 설치 장비 노후화에 더해 이용객 증가로 트래픽이 몰리면서 접속 지연과 신호 약화가 반복된 것으로 전해졌다.
공사는 KT와 협력해 통신 인프라를 손봤다. 전 구역에 고성능 AP 장비를 설치하고, 음영지역 해소를 위해 중계기를 보강했다. 트래픽이 한쪽으로 쏠리지 않도록 분산 설계를 적용했고, 보안 프로토콜도 강화해 접속 안정성과 안전성을 함께 챙겼다.
공사 관계자는 “캠핑장에서도 온라인 업무나 영상 시청 등 디지털 서비스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안정적인 통신 환경을 기본 인프라로 보고 시설 현대화와 이용 편의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이번 구축으로 캠핑장 전 구역에서 고속 무선인터넷 이용이 가능해지면서, 체류 중 업무 처리나 콘텐츠 이용 등 디지털 기반 서비스 환경이 한층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