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아이엠뱅크)는 지역 소상공인 상생금융 지원을 위해 대구신용보증재단과 경북신용보증재단에 특별출연을 하고 총 2,600억 원 규모의 금융을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대구·경북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 거점 시중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iM뱅크는 대구신용보증재단에 54억 원, 경북신용보증재단에 88억 원 등 총 142억원을 특별출연한다. 이 가운데 80억 원은 iM뱅크 단독 출연금, 62억 원은 기초자치단체 매칭 출연금이다.
단독 출연금 80억 원은 대구·경북 골목상권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약 1,100억 원 규모의 보증부대출 지원에 활용된다. 기초자치단체 매칭 출연금은 iM뱅크와 각 지자체가 동일 금액을 출연해 특례보증 사업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올 상반기 약 1,500억 원 규모로 지원된다.
iM뱅크는 2024년 은행권 최초로 포항시와 매칭 출연 사업을 시작했으며 올해는 대구 달서구와 포항시, 구미시, 경주시, 경산시, 문경시, 영천시, 김천시 등으로 대상 지역과 규모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민·관·공 협업 기반의 지역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대구·경북 소상공인은 양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대출금의 90~100%를 보증받을 수 있으며, 해당 보증서를 담보로 iM뱅크 지정 영업점에서 저금리 특례보증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매칭 출연 사업 참여 지자체 소재 소상공인은 3%p 대출금리 보전과 보증료 감면 혜택도 받는다.
강정훈 은행장은 “지역 거점 시중은행인 iM뱅크는 이번 특별출연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익을 환원하고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