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은 23일 군청에서 청년인턴 사업 ‘달성경만이’ 최종합격자 11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달성경만이’는 지역 청년이 공공기관 현장에서 실제 업무를 수행하며 첫 경력을 쌓도록 돕는 실무 참여형 인턴 사업이다. 단순 체험이나 행정보조가 아닌 현장 중심 인턴십으로 운영된다.
지난달 15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서류 접수에 102명이 지원해 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군은 심사를 거쳐 11명을 최종 선발했다.
참여 대상은 공고일 기준 달성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이다. 인턴은 하루 8시간 주 5일 근무하며 4대 보험과 주·월차가 보장된다. 급여는 세전 월 220만원 수준이다.
선발된 인턴은 행정·교육·복지·문화 분야 부서에 배치돼 공공업무를 수행한다. 군은 이를 통해 청년들의 경력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임명장을 받은 청년들이 달성군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길 바란다”며 “청년의 경력 형성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달성군은 앞으로도 청년이 지역에서 경력을 쌓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