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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체코 문화유산 사진 특별전’ 개막

주한체코대사관 공동 주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 체코 역사·문화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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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6.02.23 15:19:21

국립창원대학교 BAC에서 개최된 체코 문화유산 사진 특별전 개막식에서 양 기관 주요 인사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사진=국립창원대 제공)

국립창원대학교는 박물관과 국제처가 주한체코대사관과 공동으로 국립창원대 BAC에서 ‘체코의 문화유산(Heritage of Czechia)’ 사진 특별전시회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개막식은 이반 얀차렉 주한 체코 대사와 잇카 명예영사를 비롯해 국립창원대 박민원 총장, 박종규 연구산학부총장, 김태식 국제처장, 이유한 원자력에너지융합센터장 등 양 기관 주요 인사가 참석해 전시 개막을 축하하고 향후 교류 및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전시는 한국수력원자력의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사업 참여로 양국 협력이 강화되는 가운데 방위산업·조선·원자력 산업의 핵심 거점인 창원에서 체코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소개함으로써 기술 협력을 넘어 문화와 교육 분야로 교류를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창원국가산업단지에는 두산에너빌리티와 한화오션 등 원자력·조선 분야 주요 기업을 포함한 다수 관련 기업이 집적돼 있으며, 국립창원대는 원자력에너지융합센터와 글로컬첨단과학기술(GAST) 공학대학원 설립 등을 통해 산업·학계·정부 협력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이반 얀차렉 대사는 개막식에서 직접 도슨트로 나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역사 도시와 자연 경관, 전통 공예 등 주요 전시 패널을 하나하나 소개하며 체코 문화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관람객에게 설명했다.

 

이반 얀차렉 대사는 전시 해설을 통해 “문화유산은 한 나라의 기억이자 미래 세대와 나누는 자산”이라고 강조하며, 한국과 체코, 특히 창원 지역이 교육과 문화는 물론 산업과 기술 분야에서도 더욱 긴밀한 파트너십을 이어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박민원 총장은 환영사에서 “방위산업과 원자력의 핵심 도시인 창원에서 체코의 훌륭한 문화유산을 소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전시가 우리 학생과 교직원은 물론 지역 시민들이 체코를 깊이 이해하고 글로벌 감각을 키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체코 두코바니 원전 협력을 계기로 국립창원대가 연구와 교육, 인재 양성을 아우르는 양국 교류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국립창원대 박물관과 국제처가 공동으로 준비한 ‘체코의 문화유산’ 사진 특별전시회는 국립창원대 BAC(3호관) 1층 로비에서 내달 13일까지 진행되며, 학생과 교직원, 지역민 모두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관람객들은 체코 주요 도시의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무형 문화유산, 자연과 건축, 공예에 이르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유럽의 심장’ 체코의 역사와 문화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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