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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삼성문화재단, ‘문화사업 교류’ 업무협약 체결

동아대 석당박물관-리움미술관 전시 교류, 공동 연구 등 문화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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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6.02.24 14:53:37

13일 동아대학교-삼성문화재단 간 업무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는 삼성문화재단과 문화유산 향유 및 지역문화 예술 발전을 위한 ‘문화사업 교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동아대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최근 열린 협약식엔 이해우 동아대 총장과 류문형 삼성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동아대 본부 보직자, 리움미술관과 동아대 석당박물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K-컬쳐 시대 두 기관이 소장하고 있는 문화유산과 콘텐츠를 활용, 지역문화 예술 발전과 문화유산의 대중적 확산을 위한 것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전시 협력을 통한 국민의 문화 향유 확산 기회 확대 △양 기관 소속 석당박물관-리움미술관 간 전시·연구·활용 협력 △문화사업 교류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 및 미래인재 양성 등이다.

두 기관은 이번 협력으로 동아대 석당박물관과 리움미술관이 소장한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방면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 및 미래인재 양성으로 이어지는 협력 구조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동아대는 글로컬대학과 부산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등에 잇따라 선정되며 지역 발전을 이끌어 오고 있는 가운데, 석당박물관을 중심으로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사업 중 B-헤리티지 특화 분야를 활발히 추진 중이다.

동아대 석당박물관은 최근 ‘2025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 우수관으로 선정, 3년 연속 우수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부산 최초의 박물관인 석당박물관은 모두 2만여 점의 소장자료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보·보물 20건을 보유한 부산 내 최다 국가지정문화유산 소장 박물관이기도 하다.

호암 이병철 선생의 나눔 철학을 바탕으로 설립된 삼성문화재단은 ESG 경영을 도입한 이래 환경과 사회, 거버넌스 전반에 걸쳐 지속 가능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산하의 리움미술관과 호암미술관에서 환경친화적 전시 디자인을 선보이고, 접근성 확대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또 이건희 컬렉션의 국내외 순회전시 협력과 ‘까치호랑이 虎鵲’ 전시 개최 등 세계 속에 한국 미술과 전통문화를 알리는 K-미술의 발신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해우 동아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갖춘 삼성문화재단과 지역 교육과 문화유산 활용의 중심인 대학박물관의 협업을 통해 문화예술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두 기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문화 향유 수준을 높이고 미래 문화예술 인재 양성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류문형 삼성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두 기관의 설립자로부터 이어온 문화예술 수집·보존·나눔의 정신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릴 계기가 될 것”이라며 “피란수도 부산의 중심인 동아대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청년과 미래 세대가 문화 리더로 성장할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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