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은 서울 리버사이드호텔에서 기반시설의 관리 기술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기반시설 첨단관리 기술개발 사업 종합 실증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관리원이 추진 중인 ‘기반시설 첨단관리 기술개발 사업’이 최종 단계인 3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마련된 워크숍에는 국토교통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서울시설공단·부산시설공단 등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및 산·학·연 전문가 8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개별적으로 개발돼 온 첨단기술을 현장에서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검증하는 ‘통합 실증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워크숍에서는 무인 자동화 점검·진단, 맞춤형 보수, 선제적 유지관리 등 시설물 관리 전 주기를 아우르는 ‘순차 시나리오 기반 통합 실증’에 대한 발제가 진행됐다.
국토부와 발주처, 분야별 전문가들은 교량, 터널, 옹벽 등 특정 시설물에 적용할 기술 간의 연계성을 점검하고, 개발할 기술을 현장에 즉시 투입하는 실용화 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관리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인력 중심, 사후 대응 위주였던 기존의 시설물 관리 패러다임을 데이터 기반의 선제적 관리 체계로 완전히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박창근 원장은 “이번 사업은 우리 사회의 혈관인 기반시설을 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선제적 유지관리 체계를 완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