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는 범한그룹 정영식 회장이 24일 경남대를 방문해 발전기금 3억 원을 기탁하는 약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발전기금에는 지역과 국가 발전을 이끌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며 지역 명문 사학으로 도약해 온 경남대의 개교 80주년을 축하하고, 교육·연구 역량 강화는 물론 지역사회와 산업계의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지원하고자 하는 정 회장의 뜻이 담겼다.
기탁된 발전기금은 개교 80주년을 계기로 추진 중인 경남대의 미래 핵심 인재 양성 전략에 맞춰 ▲학생 장학금 ▲교육·연구 환경 개선 ▲산학연계 및 지역혁신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지역 산업과 연계한 실무형 교육과 학생 성공 지원 체계를 고도화해, 지역사회와 산업계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다.
정영식 회장은 “대학은 지역의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중요한 기반”이라며 “경남대가 80년 동안 축적해 온 교육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과 국가를 이끄는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재규 총장은 “개교 8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에 지역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에서 보내주신 신뢰와 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남대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서 미래 산업을 이끌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는 데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현재 경남신문 사외이사로 재직 중인 정영식 회장은 1990년 범한산업㈜를 창립한 이래 창원상공회의소 부회장, 범한퓨어셀㈜ 대표이사, 마산자유무역지역기업협회장, MBC경남 시청자위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원시협의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경제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2003년 대통령 산업포장, 2018년 대통령 석탑산업훈장, 2019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상, 2024년 고용노동부장관 경남경총경영인대상, 2025년 TV조선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상’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