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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홍 “어르신, 살던 동네에서 편안한 노후”…‘행복 돌봄 주택’ 공약 발표

빈집 활용한 분산형 주거·의료·돌봄 원스톱 체계 구축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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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6.03.04 11:11:10

 

조주홍 예정자가 초고령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어르신 행복 돌봄 주택’ 보급 공약을 발표하며, 주거와 의료·돌봄을 통합한 영덕형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조주홍 예정자 사무실 제공)


경북 영덕군수 출마를 준비 중인 조주홍 예정자가 초고령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어르신 행복 돌봄 주택’ 보급 공약을 발표하며, 주거와 의료·돌봄을 통합한 영덕형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조 예정자는 “영덕은 이미 초고령 사회를 넘어 돌봄이 지역의 기반 서비스가 된 시대에 들어섰다”며 “돌봄을 한 가정의 희생에 맡겨두지 않고 마을과 행정이 함께 책임지는 구조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어르신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병보다 혼자 남는 불안”이라며 “집은 있지만 돌봄이 없고, 병원은 멀고, 가족 부담은 커지는 현재 구조를 방치하면 고독사와 응급 공백 위험이 더 커질 수밖에 없다”고 진단했다.

 

이어 “살던 동네에서 존엄하게 지내도록 돕는 것이 곧 지역을 지키는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조 예정자가 제시한 ‘행복 돌봄 주택’은 노인 주거복지 주택을 공공임대, 분양, 민관협력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확대하고, 그 안에 기본 돌봄 서비스를 결합하는 것이 핵심이다.

구체적으로는 보건소와 재택의료센터, 요양·방문간호,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등을 연계해 방문진료, 식사 지원, 목욕·이동 지원, 응급 호출 등을 통합 제공하는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조 예정자는 “어르신이 여러 기관에 전화하고 찾아다니는 구조를 끝내고, 필요한 서비스가 집으로 찾아오는 체계로 바꾸겠다”고 설명했다.

 

조주홍 예정자가 초고령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어르신 행복 돌봄 주택’ 보급 공약을 발표하며, 주거와 의료·돌봄을 통합한 영덕형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조주홍 예정자 사무실 제공)


특히 대규모 시설 중심이 아닌 ‘마을 분산형 주거’ 모델을 병행하겠다는 점도 눈에 띈다. 빈집 정비 사업과 연계해 마을 내 유휴주택과 부지를 활용하고, 소규모 공동주거 형태를 조성해 이웃 관계 속에서 생활을 유지하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공동 식사와 건강 프로그램, 여가 활동 등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해 어르신이 단순한 돌봄 수혜자가 아니라 지역 공동체의 구성원으로 살아가도록 지원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재원 조달과 관련해 조 예정자는 통합돌봄 및 주거복지 관련 국비·도비·군비를 결합하고, 운영은 민관협력 방식으로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설 건립에 그치지 않고 운영 인력 확보와 서비스 연계, 응급 대응, 비용 부담 구조까지 포함한 운영 모델을 먼저 설계한 뒤 단계적으로 확장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거점별로 만족도, 응급 대응 시간, 서비스 이용률 등 핵심 지표를 공개해 정책 성과를 관리하겠다는 방침도 제시했다.

조 예정자는 이번 공약의 기대효과로 ▲어르신 삶의 질 향상 ▲응급 공백 및 고독사 위험 감소 ▲가족 돌봄 부담 경감 ▲방문간호·식사·이동 지원 등 돌봄 일자리 창출 ▲빈집 정비를 통한 마을 환경 개선 등을 꼽았다.

조주홍 예정자는 “돌봄은 비용이 아니라 사람을 지키는 투자”라며 “어르신이 편안해야 자녀 세대도 영덕에서 버틸 수 있다. 영덕이 ‘살던 곳에서 편안하게’의 표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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