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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노인 인구 17%' 돌파…2258억 복지 예산 편성 강화

지난해보다 6억 원 증액된 노인복지 예산 편성…질적·양적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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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상호기자 |  2026.03.05 14:16:37

정담회 진행 모습(사진=김포시)

김포시가 전체 인구의 17%를 차지하는 8만 7,857명의 노인 인구를 위한 맞춤형 복지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통계청 등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는 초고령사회 진입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김포시는 올해 노인복지 관련 예산을 지난해보다 6억 원 늘린 2,258억 원으로 확정하며 행정 역량을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의 실질적 생활의 질을 높이는 먹거리 복지와 일자리 창출에 방점을 둔 정책 기조가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3일,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를 방문해 지회장과 노인대학장, 읍면동 임원 20여 명과 정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자리에는 어르신들은 경로당 식사 도우미 지원 확대와 북부권 교통 문제 개선, 화장장 설치, 파크골프장 확충 등 시정 전반에 걸친 시급한 현안들을 건의했다.

김 시장은 임원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구체적인 답변을 내놓으며, 현재 추진 중인 주요 시책과 향후 인프라 확충 계획을 상세히 공유했다.

정담회 진행 모습(사진=김포시)

이번 정담회에서 주목받은 사업은 높은 만족도를 기록 중인 ‘효드림 밥상’이다. 시는 어르신들의 식사 해결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는 해당 사업의 지원 인원을 300명으로 확대했으며, 올해는 상대적으로 복지 인프라가 취약한 북부권까지 범위를 넓히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한, 노인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는 만큼, 경로당 지원과 일자리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건강한 100세 시대’를 뒷받침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도 상세히 설명했다.

 

김 시장은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가 지역 노인복지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해주는 것에 감사를 표하며, "어르신들이 활기찬 인생 2막을 보낼 수 있도록 질 높은 정책을 지속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포시는 이번 정담회에서 제기된 화장장 설치 및 파크골프장 조성 등 대규모 인프라 사업에 대해서도 주민 의견 수렴과 타당성 검토를 거쳐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방침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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