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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자청, ‘제3회 기업현장투어’ 개최…태웅 찾아 혁신 사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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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6.03.12 15:25:32

12일 (주)태웅에서 열린 ‘제3회 BJFEZ 기업현장투어’에서 박성호 청장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자청 제공)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12일 화전·녹산산단에 위치한 태웅을 방문해 입주기업 대표 30여 명과 함께 ‘제3회 BJFEZ 기업현장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투어는 최근 국내외 정치·경제 불확실성이 심화되면서 기업 경영환경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입주기업 간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경영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자청은 지난해 두 차례 기업현장투어를 운영하며 현장 중심 상생 프로그램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세 번째 투어를 진행했다.

1981년 단조기업으로 출발한 태웅은 2016년 제강공장을 완공하며 제강에서 단조까지 이어지는 일관 생산체제를 구축한 글로벌 종합 철강기업이다. 최근 인공지능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로 원전과 해상풍력 등 에너지 산업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태웅은 관련 설비에 사용되는 대형 철강 단조품을 공급하는 핵심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원전 선진국인 캐나다에 국내 기업 최초로 SMR(소형모듈원전) 단조품을 공급했으며, 올해도 SMR 주기기와 사용후핵연료 운반·저장 용기(CASK) 관련 수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약 450억 원 규모의 설비 투자를 통해 원전과 해상풍력 분야 대형 단조품 시장 확대에 대비한 생산 기반도 강화했다.

이날 행사는 기업 홍보영상 시청과 브리핑, 제강·단조 공장 투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고부가 특수강 시장 대응 전략과 설비 자동화, 친환경 공정 도입 사례, 글로벌 수주 확대 전략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허욱 사장은 “지역 기업 대표들의 방문을 환영한다”며 “기술 고도화와 품질 혁신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이수태 입주기업협의회장은 “원소재부터 단조까지 이어지는 일관 생산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많은 시사점을 얻었다”며 “입주기업 간 협력을 통해 어려운 경영환경을 함께 극복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성호 청장은 “부산진해경자구역의 경쟁력은 기업 현장에서 나온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과 교류를 확대해 기업 간 상생과 혁신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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